KT 통신장애…농협 피해 복구완료
KT 통신장애…농협 피해 복구완료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8.11.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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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식 부회장 범농협 비대위 소집…고객 서비스 ‘이상無’
농협중앙회. (사진=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농협중앙회. (사진=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는 25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24일 KT 아현지사 화재로 통신장애 피해가 있었던 농·축협과 농협은행, 자동화기기 등의 복구를 모두 완료했다.

농협에 따르면 KT 아현지사 화재로 농협은행 영업점 18개소와 영업점 외 자동화기기 8개소, 농협생명 일부 지점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농협은 24~25일 허식 부회장 주재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 농협생명을 비롯한 범농협 피해상황을 파악했으며, 26일(월) 영업 개시 전 대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히 대응했다.

농협 관계자는 “피해 지점 복구가 완료돼 고객 이용에 불편은 없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