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분당차병원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이지은 분당차병원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11.25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은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은(사진) 교수가 대한노인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25일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이지은 교수는 노인하지기능 저하와 치매발생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를 미국 노인병학지 ‘Journal of Gerontology: Medical Sciences’에 게재했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과 무증상 뇌경색의 관계를 밝힌 연구내용을 미국뇌졸중협회 공식학회지 ‘Stroke’에 싣는 등 노인병학 분야의 학술적 연구를 이어온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이 교수는 “노인인구가 늘어나면서 치매, 뇌졸중 등의 노인성질환의 예방과 관리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체활동, 영양관리 등을 통해 노인성질환을 예방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 예방법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