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평가 전국 1위...체계적 사업 수행 좋은 성과
강원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2018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 중‘최우수'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역량강화 등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 된 행사로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평가 실시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홍천군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8년 1월 4일 개소하여, 북방면의 인구특성 및 건강지표에 대한 현황파악을 통해 지역사회 필요와 요구에 기반하고,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생활권 중심 지역 보건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대상자별 △만성질환 중점관리사업 △신체활동 프로그램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생활실천사업 등을 수행해 좋은 성과를 얻은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북방면건강플러스마을사업과 협력수행해 걷기동아리 결성 및 활동, 어르신건강체조 동아리 활동 등 신체활동의 분위기 조성을 하였으며, 코디네이터를 통한 주민 만나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따라서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미흡한 부분에 독창적이고 차별화 된 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보현 홍천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지원하고,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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