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6-F(세종·충남)지구와 부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연탄 2500장을 충남 부여군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클럽회원들이 납부하는 봉사금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 본부와의 1:1 매칭그랜트를 통해 모금한 소중한 후원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당일 후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6-F지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지구 본부 황종헌 총재와 부여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이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소득층의 난방이 걱정이었는데 부소 라이온스클럽에서 연탄을 후원해줘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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