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주민 직무교육 실시
구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주민 직무교육 실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8.11.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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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은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근로의욕을 증진시키고, 영농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 자활참여 주민 직무교육’을 지난 21~22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종사자와 26명의 자활사업단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시농업 지도사 교육은 친환경 먹거리 재배를 위한 토양관리 및 병충해 예방, 작물의 파종방법 등 전문적인 영농기술 및 지식을 함양하고, 실제 개인들의 영농경험을 나눔으로써 향후 영농사업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도시농업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통한 자신감 배양 및 인적자본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자활참여 주민은“실제로 농사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알기 쉽도록 실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작물 재배 등에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자활참여 주민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활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