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맘카페 '진주아지매'와 공동 시행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진주시 대표맘카페 '진주아지매'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생활시설물 안전지킴서비스'를 본격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생활시설물 안전지킴서비스는 실사용자인 시민이 위험을 제보하면, 공단이 점검해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시민들에게 다시 알려주는 생활 밀착형 지역 상생 서비스다.
이는 진주 지역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지난 3월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 및 사회공헌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시설물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상시설물 및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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