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의 ‘0원 특가’가 시작됐다.

에어서울은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편도 총액 4만3800원)만 내면 일본 히로시마 여행이 가능한 히로시마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번 ‘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히로시마 노선의 항공운임을 ‘0원’으로 내세웠다.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만3800원, 왕복 총액 5만9600원)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9일까지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히로시마는 주코쿠 지역에서 가장 큰 대도시로 미야지마 등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 뿐 아니라 젊은이들이 쇼핑과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며 “이러한 숨은 진주 같은 여행지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공짜 프로모션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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