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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오늘 통신회담…직통선 광케이블로 교체 논의
남북 오늘 통신회담…직통선 광케이블로 교체 논의
  • 김다인 기자
  • 승인 2018.11.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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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남북이 통신 실무회담을 열고 당국 간 통신망 개선 문제를 논의한다.

23일 통일부 당국자에 따르면 남북은 이날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통신 실무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은 지난 15일 북측의 제의로 성사됐다.

회담에 우리 측은 정창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정책국장(직무대행)을 비롯한 5명의 대표단이, 북측은 리영민 국가정보통신국 부장 등 5명의 대표단이 나선다.

이날 회담에서는 현재 판문점에 동케이블로 구축돼 있는 남북 직통회선을 광케이블로 개선하기 위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현재 남북 간 통신망은 각 분야별 회담 지원과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업무를 위해 운용하고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개선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방식으로 개선작업을 진행할지는 회담을 해봐야 한다"면서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 방향으로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주 북측의 실무회담 제의를 받은 뒤 광케이블 설치에 따른 대북 제재 위반 여부에 대해 미국 등과의 협의를 마친 바 있다.

[신아일보] 김다인 기자

di51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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