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음악 놀이터’ 컨셉의 체험형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23일 뱅앤올룹슨에 따르면 이번 체험현 매장은 국내 10번째 공식 스토어로 부산에서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다.
현재 뱅앤올룹슨 전국 공식매장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EAST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위치하고 있다.
뱅앤올룹슨 체험형 매장은 공간 구성과 판매하는 제품 라인 등에서 기존 매장과 차이가 있다.
우선 박스형 매장과 달리 사방이 트인 아일랜드형 인테리어로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판매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라인으로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Beoplay E8)’,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6(Beoplay P6)’ 등 이어폰, 헤드셋, 스피커 제품을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 ‘베오비전 이클립스(BeoVision Eclipse)’ TV, 벽 고정형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BeoSound Shape)’ 등 럭셔리 라인도 일부 전시〮판매한다. 전시된 모든 제품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뱅앤올룹슨은 신규 매장 오픈 기념으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착순 200명에게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셋(Earset)’과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2(Beoplay P2)’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앤올룹슨 한국 공식 수입사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전에 대한 인식 변화와 ‘가심비’, ‘소확행’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음악을 즐기며 체험해볼 수 있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늘릴 방침”이라며 “뱅앤올룹슨의 트렌디한 음향기기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