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동 우시장 일대 활력거점공간 ‘스튜디오 독산’ 문 열어
독산동 우시장 일대 활력거점공간 ‘스튜디오 독산’ 문 열어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11.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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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픈파티를 시작으로 공간 운영 개시
청년, 주민, 상인이 함께 어울리는 친교‧활력의 장소
운영예정인 '스튜디오 독산' 내부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운영예정인 '스튜디오 독산' 내부 모습.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하고 교류 할 수 있는 공유공간인 '스튜디오 독산'을 조성해 23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독산'은 금천구 범안로 일대 484㎡부지에 4층 규모로 우시장 도시재생 활성화지역내에 위치한다.

구는 장시간 공실상태로 있던 유휴공간을 임차하고 리모델링해 사진, 미술, 음악 등 주민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활력거점공간으로 조성했다.

스튜디오는 공유 오피스(132㎡), 다목적 스튜디오(238㎡), 공유 창고(114㎡) 총 세 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는 공유 오피스와 다목적 스튜디오 공간 리모델링을 이달 중 완료하고 올해 12월까지 임시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사용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공유 창고는 공간설계 리모델링 등을 거쳐 2019년 오픈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는 금천구 청년공간 ‘청춘삘-딩’이 운영하고 있는 ‘꿈지락 네트워크가 공간 활성화를 위한 기획‧운영을 맡는다.

이들은 12월 중 이 공간에서 활동할 청년들을 모집하고 관리운영 규정 등을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스튜디오 독산'에서는 23일 오후 5시 스튜디오 오픈파티 행사를 갖을 예정이며 지역 청년과 상인,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나눔, 곰탕 나눔, 청년의 바람, 매거진 독산 발간 보고회, 친교의 시간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황인동 미래발전추진단장은 "스튜디오 독산이 지역 내 주민·상인·산업체 근로자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산동 우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