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카우스 협업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 출시
유니클로, 카우스 협업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 출시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11.2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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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온라인스토어 및 전국 매장에서 판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오는 23일부터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을 선보인다.

올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카우스 x 세서미 스트리트 UT 컬렉션은 팝아티스트 카우스(KAWS) 인기 어린이 TV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들을 위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성인용·키즈용 스웨트 셔츠와 후디, 인형 등 총 26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되고 매장마다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온라인 스토어는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기본 사이즈뿐만 아니라 성인용 XS~4XL 및 키즈용 160cm 등 보다 다양한 사이즈도 만나볼 수 있다.

인형은 엘모, 쿠키 몬스터, 빅버드, 버트와 어니 등 세서미 스트리트를 대표하는 5개의 캐릭터를 카우스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재해석했으며 다섯 종류의 인형을 모두 판매하는 토이 박스는 온라인 스토어와 글로벌 플래그십 명동중앙점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인형 및 토이박스는 1인당 2개까지만 구입 가능하다. 

한편 유니클로는 지난 2016년부터 그래픽 티셔츠인 UT(UNIQLO T-Shirt) 라인업을 통해 카우스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카우스가 새롭게 해석한 인기 캐릭터들을 옷으로 선보이고 있다.

카우스는 눈을 X자로 표시하는 특유의 창의적인 예술관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잠실 석촌호수에서 ‘카우스 홀리데이’ 프로젝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