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창원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현장 간담회 개최
부산세관, 창원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현장 간담회 개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11.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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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권 세관장, 기업현장 방문, 관세행정 지원약속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오른쪽 두번째)이 중소기업 수출지원 현장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오른쪽 두번째)이 중소기업 수출지원 현장 간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부산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은 22일 창원호텔에서 경남 창원지역의 우수 중소제조수출업체 8개사(제이아이유압, 금아하이드파워, 유니온, 광진정밀, 동환산업, 나산전기산업, 연암테크, 에스엘전자) 대표 초청·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제이아이유압(주)을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양승권 본부세관장의 이번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은 녹록치 않은 대외환경에서도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중소업체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업에서 바라는 수출지원 방향과 통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관세행정에 반영하기 했다.

양승권 본부세관장은 "세관의 기업방문상담 서비스 등의 지원사업과 규제개혁 활동 등 중소기업 수출지원 사례들을 소개하며 앞으로 중소 수출업체를 위한 더 많은 행정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주요국의 보호무역 조치에 따른 중소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본부세관은 산업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업계의 요구사항을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