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백령도 홍보영상물 2부작 제작
옹진군, 백령도 홍보영상물 2부작 제작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11.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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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케이블 CTS 채널 통해 24일 첫 방영

인천시 옹진군은 백령도 역사·종교·관광 등 홍보영상물 2부작을 제작해 지역케이블 방송 CTS 채널을 통해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첫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홍보영상물은 1부 다큐멘터리 형식의 'CTS스페셜 한국 복음 전파의 관문 백령도를 가다' 편, 2부 여행체험프로그램 형식의 'CTS스페셜 성지순례 여행' 편으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최선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선교사 활동 및 백령도를 통한 종교 전파 내용과 역사적 사실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2부는 개그맨, 연기자, 가수, 목사로 구성된 여행팀이 현지 주민의 안내에 따라 백령도의 아름다운 경관, 다양한 특산물, 여행방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주요 종교적 명소 및 관광지를 체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방영 일정으로 1부 다큐멘터리는 '첫방송' 24일 오후 7시 방영을 시작으로 '재방송' 25일 자정 12시, '삼방송' 30일 오후 2시50분에 방영되며, 2부 여행체험프로그램은 '첫방송' 12월 1일 오후 7시 '재방송' 12월 2일 자정 12시, '삼방송' 12월 7일 오후 2시50분에 각각 방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물을 옹진군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뿐만 아니라 고증된 종교·역사적 사실과 연계한 관광문화자원 개발에 양질의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