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경북도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표창 수상
월성원자력, 경북도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표창 수상
  • 최상대 기자
  • 승인 2018.11.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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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성원자력)
(사진=월성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0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2018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자원봉사의 새바람, 행복 경북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상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300만 도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였다.

이날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표상을 수상한 월성원자력은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자체 사회봉사단(누키봉사대)을 구성해 사랑의 집수리, 저 소득층 세대 대상 밑반찬 배달 및 목욕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기업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피부로 직접 느끼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또한 지역 문화재 환경 정화 작업을 통한 문화 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시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포상을 계기로 향후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주변지역 복지 및 수용성 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발굴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

sd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