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참석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참석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11.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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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순자 의원실)
(사진=박순자 의원실)

박순자 의원실은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 경기 안산 단원을)이 지난 21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기능인의 날’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땀 흘리는 건설기능인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국토교통부 손병석차관, 고용노동부 임서정 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순자 위원장은 “최근 건설기능인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로 청년층은 건설현장 기피가 뚜렷해, 건설 산업의 중추인 건설기능 인력 기반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건설 산업의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온당한 처우가 이뤄지지 않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항상 안타까웠다”며 “건설기능인들의 처우개선과 자긍심을 갖는 젊은 인력 확충을 통한 기술전수가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건설기능인 여러분은 이제껏 해왔던 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여러분이 흘린 땀이 이 땅의 모든 시설물들을 가치 있게 만드는 값진 땀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고 맡은 바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격려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