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솜이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날이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는 가운데 낡고 오래된 주거지에서 단열문제로 고생하는 소외계층 60세대에게 도움을 주고자 솜이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떨어져 날이 추워지는데 ‘사랑의 마음’을 담은 이불로 작고 소박하나마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복지과에서 운영 중인 ‘희망복지지원단’은 소외계층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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