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지난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전문 임업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 산업화사업 적극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도 주요 성과와 함께 2019년도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임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임산물 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임업인의 자문과 임산물 산업화 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주요 내용은 임업인의 지원 방향, 다양한 임업기술을 활용한 교육의 장 마련, 산림사업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 총 20건의 의견이 수렴됐다.

군에서는 해당 의견에 대한 세부 내용을 검토 분석하고 결과를 참석자에게 직접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에서는 임산물 산업화사업 지원을 위한 임업인과의 간담회를 정례화해 앞으로 임업인과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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