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공연' 성료
창녕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공연' 성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1.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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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12회 진행... 관광객 5500여명 ‘성황’
창녕 하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 마지막회 모습. (사진=창녕군)
창녕 하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 마지막회 모습.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부곡온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매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거리 등으로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들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이 지난 19일을 마지막으로 올해 공연이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부곡온천 한울공원에는 관광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에 떠난 여인'이란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끈 가수 하남석을 비롯해 인기 지역가수 등이 출연해 마지막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 공연에는 한정우 군수가 직접 공연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78도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수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관광객, 군민 등에게 앞으로 부곡온천 관광지를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8년도 하반기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공연은 지난 8월2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부곡온천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하반기 공연에는 5500여명의 관광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