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 지원 등 관련 업무 성실히 수행
전북도 남원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제14회 응급의료 유공자 포상’에서 응급의료 유공기관으로 선정돼‘보건복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한 응급의료분야 전문 종사자, 시‧도 공무원, 관련예산사업 수행자 등 솔선수범해 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노력하는 자 또는 단체를 적극 발굴하는 것을 기본방침으로 정하고, 매년 응급의료전진대회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응급환자 생명 및 건강보장 강화, 전담전문의 체계 구축으로 필수 중증의료 강화, 재난 등 비상상황 시 응급의료 지원 및 대응체계 확립, 국가응급의료정보 신뢰도 제고 충실, 응급의료기관 적정 응급이송체계 구축, 응급의료기관 평가 우수기관 등의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수상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응급환자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으로 응급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환자안전과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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