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일자리 포럼’서 우수사례 발표
윤화섭 안산시장 ‘일자리 포럼’서 우수사례 발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18.11.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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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맞춤 고용정책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 주제

윤화섭 경기도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수원시가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고용노동부가 후원한 ‘제2회 좋은 일자리 포럼’에서 우수사례 및 정책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좋은 일자리 포럼’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이목희 부위원장의 특별강연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 주제별 세션 등으로 진행했다.

이날 윤 시장은 ‘지역맞춤 고용정책을 위한 지방정부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IMF 외환위기 이후로 매월 개최하고 있는 ‘919취업광장’, 전국 최초의 일자리정보 지도 제작 등 시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이어 윤 시장은 행복주택이나 지식산업센터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해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미래 청사진도 제시했다.

윤 시장은 “919취업광장은 지난 20년 동안 약 25만 명에게 구직활동의 기회를 주었으며, 13만2000명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으로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도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