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한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한다
  • 김용만기자
  • 승인 2008.12.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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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이달부터 사업비 4억6천만원 투입
옹진군은 관내 관광명소 지역을 선정, 상업·숙박 등이 밀집된 지대에 사업비 4억6천만 원을 투입,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량은 70~100개 업소이며, 사업내용은 간판디자인사업, 불법광고물 정비, 건물 이미지 개선사업 등으로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부터 광고물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내년 5월에 사업을 끝마칠 계획이다.

한편, 개발계획과 주택건축팀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간판조성이 선진화 되어 있는 경기도 파주시와 강원도 삼척시, 영월군 등을 지난 9~11일까지 현지답사 일정을 끝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으로 옥외광고물 개선 및 정비를 통하여 특색과 개성, 예술성 등이 가미된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으로, 또다른 명품관광문화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