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이 20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편성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두평기자)
서울 강동구의회는 21일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1차 본회의에서는 이날 임인택 의장 의사 진행을 시작으로 박희자, 제갑섭, 김남현, 양평호 의원 등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박희자 의원은 '디자인거리 안전관리', 제갑섭 의원 '사회복지공무원의 현실성처우개선·사기진작 방안 강구', 김남현 의원 '3차 의료원설치 및 의료현황과 발전의 필요성', 양평호 의원 'SNS학교폭력 예방' 등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정훈 구청장은 구정연설을 통해 "구 발전과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일반·특별회계 총 7362억6906만원으로 올해보다 1427억5967만원(24.05%) 증가한 효율성에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2019회계년도 세·입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