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 단구동 소재 아이린 1층에서 경력개(코칭 프로그램 ‘멘토멘티 자랑 릴레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는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 및 일촌기업 여성근로자 중 멘토‧멘티 관계가 형성돼 있는 자 또는 선‧후배 관계의 여성근로자이며, 오는 30일까지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김새별 아트인오아시스 수석강사의 특강 및 새일센터를 통해 교육을 수료한 취업자의 성공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 2015~2016년 직업교육훈련(정리‧수납전문가과정) 수료생 창업동아리 ‘공간스타일링’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직장에서의 멘토‧멘티 관계 형성으로 행복한 가정과 직장의 조화를 위한 감성소통 방법 공유, 경력단절 여성으로 복귀 예방, 직장 적응의 어려움 극복 및 직장인으로서의 자신감 고취 등 일‧가정 양립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원주/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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