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구의회 참관
광진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구의회 참관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11.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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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진구의회)
(사진=광진구의회)

서울 광진구의회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펼치고자 구의회 본회의장을 일반 구민 및 학생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5년도부터 시작된 의회 참관 프로그램은 4년째를 맞이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구민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홍보하고 구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구 주민자치 활동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구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중곡1·4동, 능동, 구의2·3동, 자양4동, 화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구의회를 찾아 고양석 구의회 의장과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및 지역의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갖은 후 “지방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은 주민 각계각층의 대표로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해 문화·복지·편익 증진 등 관련사항을 논의하고 의회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구의 발전을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고 의장은 “의회 참관 프로그램은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자치 제도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수립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회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