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군민 건강증진 의료지원 서비스 ‘맞손’
창녕 군민 건강증진 의료지원 서비스 ‘맞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1.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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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순천향대 서울병원,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남 창녕군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이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청에서 한정우 군수와 장재칠 순천향대 서울병원 대외협력부장 겸 진료협력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창녕군민에 대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진료와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진료비, 종합검진비 등에 대한 감면과 함께 장례식장 우선 배정 등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창녕군민들에게 제공하고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강좌와 의료 봉사활동도 펼친다.

또한 군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군민들이 최상의 의료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과 협의를 통해 군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확대방안도 추진한다.

한정우 군수는 “국내 최고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과의 협약으로 군민의 건강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하게 됐다”며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