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산안 심사방향과 기법 교육 실시
충남도의회, 예산안 심사방향과 기법 교육 실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11.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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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본예산 심사 앞두고 예산안 심사기법 등 ‘열공모드’
충남도의회가 2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산안 심사방향과 기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2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예산안 심사방향과 기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2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예산안 심사방향과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1대 도의회 개원 이후 4번째 실시하는 교육으로,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 이번 예산안 교육은 다가오는 2019년도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예산 심의 기법과 방향 등을 익혔다.

이날 윤진훈 전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와 신해룡 전 국회예산정책처장은 도와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19년도 예산안과 추경예산안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유병국 의장은 “2019년 본예산과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안 심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도민의 입장에서 예산안을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충남도/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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