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산림복지 서비스' 운영체계 대폭개선
남부산림청, '산림복지 서비스' 운영체계 대폭개선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1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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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산림복지 서비스 위탁운영 최종 보고회 개최
(사진=양산구유림관리소)
(사진=양산구유림관리소)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는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올해 추진한 ‘산림복지서비스 위탁운영’ 상황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21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사단법인 부모애숲, 푸른숲학교에 소속된 유아숲지도사, 주식회사 자연생태누리터, 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에 소속된 숲해설가 및 자문위원(교수,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탁 운영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림복지서비스 위탁사업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과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민간 일자리 창출 및 자유학기제 등 시대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울산·경남 일대 지역주민(연 8만5000여 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전문가 자문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찾아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복지팀 황형수팀장은 “세분화·전문화 되어가는 산림교육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국민에게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양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