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식생활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8월 진행된 ‘2018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 수료생 1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극적인 식품의 문제점과 올바른 식습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과정 종료 후 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식생활 교육 수업 참관과 보조교사 활동 등을 마친 수료생들은 내달 중순부터 시 소속 식생활 전담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