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범군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보성군, 범군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 임준식 기자
  • 승인 2018.11.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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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띠 착용 생활화…겨울철 화재 예방 등
(사진=보성군)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은 19일 벌교역 광장에서 군민의 안전사고 피해 최소화 및 선진 안전문화의식 정착을 위해 ‘범 군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벌교 매일시장을 이용하는 군민의 안전문화의식 향상을 위해 생활 속에서 유용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핫팩, 물티슈 등 홍보물 1000여 개가 배부됏다.

또한,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보성소방서, 안전보안관, 각급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군민이 안전사고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화재예방 수칙 리플릿 1000부를 배부하면서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안전띠 매기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안전수칙 등 설명을 병행했다.

김 군수는 “군민 안전에는 끝도, 시한도 없으므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군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참여하고 실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안전한 보성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2일 보성읍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민·관·유관기관 합동 교통사고·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js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