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경찰정비창, '찾아가는 어선 정비지원 체계' 구축
해경경찰정비창, '찾아가는 어선 정비지원 체계' 구축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11.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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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선박 등 취약선박 정비서비스로 안전사고 예방
행양경찰정비창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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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정비창은 민간 소형어선에 대해 안전 점검과 경정비 서비스를 19일 오후 다대포항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유선박 경정비 서비스는 주기적인 점검과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어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선박에 대한 정비지원 요청으로 이뤄졌다.

정비지원 요청을 받은 해양경찰정비창은 정비관리과 직원을 주축으로 서비스 지원팀을 구성해 지역 영세어민이 소유한 선박 동광호(다대선적) 등에 장착된 각종 장비(항해장비, 통신기, 엔진, 전기전자장비)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송윤섭 정비창장은 “이번 찾아가는 어선 경정비 서비스로 지역 영세 어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해약정비창은 노후선박 및 취약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