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6일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담당자의 전문성 및 징수율 제고를 위한 “2018년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 등에 따른 세외수입 담당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지방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징수율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다.

경기도의 구종배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 지방 세외수입 항목별 독촉절차 및 강제징수 방법과 세외수입 부과 ․ 징수, 체납처분 및 결손 등 세외수입 전반에 대해 교육 등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담당자의 세외수입 부과. 징수 및 체납액 관리능력을 향상 시켜 징수률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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