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통영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연찬회
밀양시, 통영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연찬회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1.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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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이하 85명 대상… '공감과 소통' 주제
경남 밀양시는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졌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졌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통영 금호 마리나 리조트에서 7급 이하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최근 5년간 밀양시에 임용된 신규직원이 300명 가까이 되면서 조직 내 상호 교류 및 세대간 인적 네트워크 확립의 필요에 따라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직자 소통 및 조직혁신과 관련한 외래 강사 특강, 부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통한 밀양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오피스 요가, 편백 숲체험 프로그램 등 체험과 힐링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정식 부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최근 신규 직원들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조직 내 결속력 강화를 위해서는 이런 연찬회와 같은 소통과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밀양 르네상스시대의 성공을 위한 조직원들의 소통과 일체감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밀양/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