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새 모델에 '10 에어백' 적용
쉐보레 말리부, 새 모델에 '10 에어백' 적용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11.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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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GM)
(사진=한국GM)

쉐보레가 오는 26일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신형 말리부(Malibu)에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탑재하며 또 한번 국산 중형세단의 안전 기준을 제시한다.

19일 한국GM에 따르면 신형 말리부에는 기존 모델에 적용된 운전석 에어백과 조수석 에어백, 좌우 커튼 에어백, 그리고 1열과 2열의 사이드 에어백 등 총 8개의 에어백에 더해 앞좌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되어 총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된다.

차체의 73%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포스코가 납품하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한 말리부는 이번 모델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배가했다.

또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시스템,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후측방 경고시스템, 지능형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하이빔 등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채택해 완벽에 가까운 360도 전방위 안전성을 제공한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