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칼스버그, 가정용 주류 채널 입점 확대
골든블루·칼스버그, 가정용 주류 채널 입점 확대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1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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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칼스버그. (사진=골든블루 제공)

골든블루가 연말 주류 성수기를 앞두고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맥주 '칼스버그'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정용 판매 채널인 대형마트는 물론 편의점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전국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CU 편의점에 입점됐다.

2012년에 출시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의 우수한 품질과 36.5도의 부드러운 목넘김이라는 장점으로 지난해 출시 5년 만에 단일 제품 기준으로 판매량 1위에 오른 위스키다. 

칼스버그 유통망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골든블루는 그 동안 부족했던 칼스버그 음용 장소와 기회를 늘리기 위해 국내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혼술족·홈파티족을 위해 전용잔 패키지, 아이스버킷 패키지 등을 출시하여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은 "위스키와 같은 프리미엄 주류를 집에서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이제 전국 어디서나 골든블루와 칼스버그를 만날 수 있도록 가정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