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 진행
한국GM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 진행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8.11.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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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녀 및 경인지역 초등생 100여명 대상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 車 기술 원리 체험
(사진=한국GM)
(사진=한국GM)

한국GM 쉐보레가 지역 어린이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2018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을 열었다.

쉐보레는 지난 17∼18일 양일 간 한국GM 부천 기술교육원에서 임직원 자녀와 경인 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쉐보레 과학교실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경남 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실을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대한민국 오토 사이언스 캠프’의 전문 교육진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대한 원리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은 4차 산업시대의 필수 언어인 ‘코딩(Coding)’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 교사들의 지도로 코딩을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로봇 코딩을 통한 미로 찾기 △코딩을 활용한 드론 제어 등 체험을 통해 코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나 한국GM 커뮤니케이션부문 부사장은 “쉐보레 자동차 과학교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자동차 과학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한국GM과 쉐보레 브랜드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