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철원協 정기회의...남북관계 현안파악
평통 철원協 정기회의...남북관계 현안파악
  • 최문한 기자
  • 승인 2018.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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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전환기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방안’ 주제 동영상 시청
(사진=최문한 기자)
(사진=최문한 기자)

민주평통자문회의 강원 철원군협의회는 19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오영남 철원군협의회장,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18기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정기회의에선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방안’을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을 통해 세계사적 대전환기를 맞이하는 한반도의 평화구축, 평화·번영·통일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시기 등 새로운 남북관계에 대한 현안 등을 파악했다.

이와 함께 종전선언과 비핵·평화의 진전을 통해 한반도 대전환기 견인, 새로운 남북관계조성과 지속의 필요성,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거버너스 구축의 방향 등과 맞물린 민주평통의 역할을 인식했다.

오 철원군협의회장은 “새로운 남북 관계 정착을 위해 지역차원의 적극적인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모색해야 한다”며 “특히 접경지역 철원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인식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