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행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행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11.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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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서울시의원 강서구민 건강증진 적극 나서
강서구 종합복지관 간담회 등 지역주민 의견 적극 수렴
김용연 서울시의원
김용연 서울시의원

김용연 서울시의원이 강서지역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공공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행정적·정책적 지원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 의원(강서4)은 지난달 서울시 서남병원 병원장 및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의료취약계층 및 시민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면에서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남병원은 조속히 행정적 절차를 마쳤으며, 다음달 12월 3일부터 강서지역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강서구 방화지역과 가양 ·등촌 지역 노선으로 나눠 각 1대씩, 총 2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방화지역 셔틀버스는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 방화2종합사회복지관 △가양·등촌지역 셔틀버스는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 기쁜우리․늘푸른나무복지관 → 가양4․5종합사회복지관 → 등촌7․9종합사회복지관 →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을 경유할 예정이다.

송관영 병원장은 "셔틀버스 운행을 위해 지원해준 김용연 의원 및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공공병원으로서 공공의료 활성화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강서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북한이탈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율이 타 지역구 보다 높아 강서구 종합복지관 관장들과의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 강서지역 셔틀버스 운영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