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조직 전문성 향상 통한 제도 개선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감사원 본청에서 감사원으로부터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캠코는 감사인력 및 조직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감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여러가지 제도 개선을 이뤄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자체감사활동·사항에서 각각 우수기관 및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부문에서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
캠코는 지난해에도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엄광섭 캠코 상임감사는 "전 직원이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전념한 결과 감사원으로부터 4개 부문에 걸쳐 표창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를 심사해 A부터 D까지 4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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