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개최
밀양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 개최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1.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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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경기부양·발전방안 등 모색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경기부양과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경기부양과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산업 경기부양과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밀양시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정식 부시장을 위원장, 박영일 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밀양시 건설기계협의회 관계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는 ‘밀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밀양지역 건설산업의 경기를 부양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는 앞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업체 지원 및 육성, 수주율 제고 및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건설업의 애로사항 해소, 관련 제도 개선사항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목표로 활동한다.

민정식 부시장은 “최근 건설경기 하락으로 어려운 지역의 건설업체들이 이번 위원 회를 계기로 더욱 합심하여 자생력을 기르고, 지속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시와 건설업관련종사자 관계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