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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분기 공공행정·교육서비스 금융위기 후 성장률 최고
올 3분기 공공행정·교육서비스 금융위기 후 성장률 최고
  • 우승민 기자
  • 승인 2018.11.18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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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분기 이래 약 9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올해 3분기 공공행정과 교육서비스 분야가 금융위기 이래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을 경제활동별로 보면 공공행정 및 국방은 작년 동기 대비 3.7% 성장했다.

이는 2009년 4분기(4%) 이래 약 9년 만에 최고 성장률이다.

공공행정 및 국방 부문의 성장률은 2015년 1.5%로 떨어졌다가 2016년 2.4%, 2017년 2.6%, 올해 상반기 3.4%를 기록했다. 이번 3분기에는 2009년 4분기(4%) 이래 약 9년 만에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채용이 증가한 영향 때문이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채용은 1만 5347명이다.

정부는 또 올해 공공기관에서 2만8000명을 채용한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상반기 신규채용은 1만5347명으로 목표치의 55%에 달한다.

교육서비스업의 3분기 성장률도 작년 동기 대비 2.7%로, 2008년 3분기(2.9%) 이래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교육서비스업은 저출산 여파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해 2011년 4분기에는 -0.9%까지 내려간 이후 0% 안팎에 머물다가 올해 1분기 1.5%, 2분기 2.2%로 증가했다.

이는 국공립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채용이 많아졌고, 주52시간제 도입 등으로 직장인들의 외국어 학원, 운동강습학원 등의 수요가 많아진 것도 주효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smwo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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