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 조합원 모집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 조합원 모집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11.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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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도안교원에듀타운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 조감도

대전 '도안교원에듀타운'이 조합원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안교원에듀타운은 서남부권택지개발 2단계 구역 내에 위치하고 도안신도시와 인접한 신도시생활권으로 쾌적, 편리성을 모두 갖췄다.

지리적으로 충남, 충북, 세종의 가운데 위치해 있어 어느 지역이든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으며, 지하철, 도안IC(예정), 유성복합환승센터(예정) 등 사통팔달 쾌적한 교통을 자랑하는 교통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도안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신도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는 물론, CGV,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건양대병원, 유성구청, 대전시립박물관 등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인근에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예술고, 대전체육고, 유성중·고, 대전국제중(2019년) 등 대전의 명품 교육학군을 갖추고 있다.

'도안교원에듀타운'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7층, 총 12개동 982세대(예정)로 전용면적 68㎡~84㎡ 규모의 인기 많은 중·소형 평형대 위주로 공급된다.

아울러 3면 발코니 설계로 넓은 공간활용 및 270도 쾌적 전망을 바탕으로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4-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운동시설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키즈놀이터, 어린이집, 수변공원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동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도안교원에듀타운은 지난 2017년 6월3일 주택법 개정 이후 조합원 사전모집신고필증을 수령했다"며 "토지는 도시개발법에 의해 면적 2/3와 소유자 1/2동의를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 지역주택조합보다 토지확보가 용이하고, 신탁계좌를 이용한 안전한 금액 보관으로 수요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해당 사업지는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대로 공급되고 있어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향후 시세차익을 통한 프리미엄 형성이 예상된다"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안교원에듀타운' 신규조합원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세종, 대전, 충남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 또는 주택 전용면적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청약통장은 불필요하다. 주택 홍보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에 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