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28일까지 신입·경력사원 지원서 접수
금성백조, 28일까지 신입·경력사원 지원서 접수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8.11.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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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안전 등 업무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채용
대전시 서구 금성백조 본사.(사진=금성백조)
대전시 서구 금성백조 본사.(사진=금성백조)

중견 건설사 금성백조가 오는 28일까지 공사와 안전, 분양 등 업무에서 열정을 발휘할 인재를 찾는다. 기본 요건은 4년제 대학 졸업자며, 신입 지원자의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자도 포함한다.

금성백조는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건축과 안전보건이며, 건축 분야에서는 공사·설비·전기 업무 인재를 찾는다.

경력사원은 건축 분야 견적 업무를 비롯해 △안전 △분양관리·마케팅 △구조설계 △경영지원 분야 재무·법무 업무에서 모집한다.

신입·경력 공통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며, 직무별 관련 경험자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실무진 면접, 인적성 검사,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입사 희망자는 최종학교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원본, 공인어학성적표 원본 등 서류를 준비해 오는 28일 자정까지 금성백조 홈페이지(www.ksbj.co.kr)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금성백조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사세 확장으로 인한 인원 충원으로, 합격자는 서울, 경기 김포, 동탄, 보령, 대전, 세종, 대구, 사천 등 전국 사업지에 배치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인화단결 △근면성실 △책임완수 △친절봉사를 인재상으로 제시한다. 연봉제를 기본으로 회사 및 개인 성과에 따른 탄력적 성과급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한 50위를 기록했다. 49위는 고려개발이며, 51위는 시티건설이다.

특히, 금성백조는 산업환경설비 쓰레기소각장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GS건설과 엘지히타치워터솔루션, 이엠종합건설에 이어 4위에 올랐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