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16일 서울시 중구 감사원에서 열린 '자체감사평가 시상식'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B등급에서 한 계단 올라온 것으로, LX는 예방·컨설팅 감사를 강화하고 자체감사기구를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2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에 걸쳐 A부터 D까지 4개 등급으로 종합해 심사한다.
류근태 LX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체계를 유지해 부조리 등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는 스마트감사로 임직원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