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과 농협 홍보 ‘범농협 SNS 팔로워’ 200만 돌파
농업·농촌과 농협 홍보 ‘범농협 SNS 팔로워’ 200만 돌파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8.11.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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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기념행사…강레오 쉐프·이세라 기상캐스터 감사패 수여
범농협 SNS 팔로워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강레오 쉐프(뒷줄 왼쪽 다섯번째), 이세라 기상캐스터(뒷줄 왼쪽 일곱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범농협 SNS 팔로워 2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강레오 쉐프(뒷줄 왼쪽 다섯번째), 이세라 기상캐스터(뒷줄 왼쪽 일곱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회장 김병원)은 16일 서울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김병원 회장과 농협 임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농협 SNS 팔로워 2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농협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적인 기능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시작한 ‘범농협 SNS 팔로워’는 2017년 말 100만 명을 달성한 후 올해 9월말 기준 200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달 말에 222만 명을 돌파했다.

농협은 지난 3월 16일 농협 임직원이 중심이 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협이 하는 일을 국민에게 활발히 알려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농협 더 알리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구성한 250여 명의 ‘농협 더 알리기’ 홍보단원들은 범농협의 공식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통해 농업·농촌의 이해와 농협이 하는 일 등을 소개하며 팔로워 확산에 기여해왔다.

이 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SNS 활성화에 기여한 농협 계열사 부서와 ‘농협 더 알리기’ 우수 홍보단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SNS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하며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린 강레오 쉐프와 농업 기상소식을 전달한 이세라 기상캐스터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농협의 전 임직원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한편, 농협이 하는 일을 잘 알려 농업인의 삶의 질 제고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