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대상 '자립역량교육' 실시
진주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대상 '자립역량교육' 실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11.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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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주시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박기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주제로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 지출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성공적인 자립방안을 전하고 자활의지를 고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주택구입·임대, 교육 및 창업 등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지원함으로써 탈 빈곤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개인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관리·자기개발 교육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