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평지역순찰대 합동 방범순찰 실시
진주시, 상평지역순찰대 합동 방범순찰 실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8.11.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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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과 함께 야간 방범순찰 활동 안전지킴이 역할
사진 진주시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 상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연자)는 지난 15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상평동 다문화가족, 자율방범대, 상대지구대, 공무원 등 상평지역순찰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평공단지역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상평동자율방범대(대장 김장성)의 지도하에 삼현여고 및 공단지역 주변 등 청소년 우범지역을 2개조로 나누어 집중 단속하고 안전한 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합동순찰 활동을 펼쳤다.

노승태 상평동장은 "평소 우리 상평동 지역의 안전을 위해 방범 순찰활동을 하는 방범대원 및 주민자치위원과 특히 다문화 가족에게 올 한 해 동안 야간 순찰에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도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 살기 좋은 상평동 만들기에 다함께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한 해 동안 상평동민의 일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상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