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승강기 국제승강기엑스포서 시선집중
거창군, 거창승강기 국제승강기엑스포서 시선집중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8.11.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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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거창군)
(사진=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오는 1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승강기 기술력과 기업하기 좋은 거창승강기밸리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16개국 150개 업체 340개 부스 운영되는 이번 엑스포에 거창승강기밸리는 홍보관, 기업 전시관, 대학 홍보·체험관 3개관 12개 부스를 마련했다.

홍보관에서는 국내 유일의 산·학·연·관 승강기산업 클러스터가 잘 조성된 승강기밸리의 홍보와 승강기 기업을 위한 각종 지원책이 홍보된다. 기업 전시관은 승강기밸리 내 기업협의회에 직접 생산한 승강기 케이스와 부품을 전시한다. 대학 홍보·체험관에서는 국내 유일의 승강기 전문 인력 양성, 연구개발 홍보와 가상현실을 통한 승강기 안전을 체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거창승강기밸리의 강점을 국내외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전인증센터가 거창에 유치되는 만큼 더 많은 승강기 관련 기업체가 거창에 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