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창녕군,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8.11.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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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경남 창녕군이 15일 경주현대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폐기물처리시설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 평가’에서 군 생활쓰레기처리장이 매립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시설,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1022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및 폐기물 처리과정의 환경성·경제성·기술성 등의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실적을 거양했다.

군은 2005년 조성된 이후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도록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불연성 폐기물 적정매립과 침출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복토와 우수배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 방역과 환경정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와 민원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신뢰받는 환경기초시설로 운영되고 있는 부분이 높게 평가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최우수시설 인증 현판을 수상했다.

한정우 군수는 “지속적인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과 친환경 여건 조성으로 군이 명실상부한 친환경 생태문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