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최대규모 레저파크 유치
영광군, 최대규모 레저파크 유치
  • 영광/박천홍기자
  • 승인 2008.12.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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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이네트, 아원, 다해인터내셔날과 투자협약 체결
영광군이 지난 5일 전남도청 정약용실에서 (주)한국하이네트, (주)아원, (주)다해 인터내셔날과 투자협약(MOU)을 체결 하였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이들 3사는 영광군 백수해안도로 일원에 500억원 규모의 총 14km 길이의 모노레일 조성사업과 아이스캐슬, 이글루, 빌리지 등 500억원 규모의 겨울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윈터월드 등 총 1천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금번 백수해안도로에 조성되는 모노레일(Monorail)은 보통 철도가 두 가닥의 궤도를 타고 달리는데 비해 한 가닥의 궤도를 타고 달리는 열차이다.

원터월드 조성사업은 겨울을 테마로 하여 인공스키?스케이트장, 인공 눈. 얼음, 아이스 캐슬, 수륙 양용버스, 스카이 카페 등을 조성하는 국내 유일의 4계절 종합 휴양?레저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투자유치를 군정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기호 영광군수는 “이번 백수해안도로에 조성되는 모노레일 및 윈터월드 조성사업의 유치를 통해 전국적인 지명도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백수해안도로에 연인원 150만 명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하고 특히, 탈계절화와 4계절 눈을 테마로 한 전략으로 조성되어 눈을 구경하기 위해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을 유치 할 수 있어 우리군의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최단 기간에 달성할 수 있는 관광객 유인사업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광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특성화된 관광자원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관광산업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경주하여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행. 재정적 지원을 전개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