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시설관리공단시흥 그린센터는 2019년 2월 시흥시 신규소각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그린센터는 신규소각장 시공사인 태영건설과 함께 지난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1차 간담회는 시운전 계획의 전반적인 진행 예정사항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1차 간담회에서는 시운전 전 인력지원방향 논의, 시운전시 인력운영방안, 폐기물운용방안, 장비사용계획 등을 주로 논의했다.
시흥그린센터는 오는 16일 금요일 인허가진행사항 등을 위한 2차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규소각장 교육, 기존시설폐쇄 및 신규소각장 이전시기 논의 등 2월 시운전 합류 이전에 꾸준히 간담회를 개최하여 안정적인 시설인수를 도모하고 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 김병채 이사장은 “앞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신규소각장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여 시흥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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